[효담 이용후기] 양철영 고객님 작성

내용 :

8월 1일 모친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효담의 김종호 팀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.

다른 상조회사를 가입하고 있었지만 지인의 소개로 진행을 하게되었습니다.

새벽에 아산병원에서 별세하셔서 김종호 팀장님은 장례식장인 이대목동병원에 오랫동안 대기하셨던 것 같습니다.

처음 인사를 나눈 시점부터 범상치 않은 의전에 가입하고 있던 상조회사에 진행하지 않은 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.

경황이 없는 사우에게 장례식장 임대부터 음식주문까지 바가지 쓰지 않게 적극적인 조언으로 장례식장 경비를 상당히 많이

절감하게 되었습니다. 꼼꼼하고 격식에 맞는 제사진행을 도와주셨고 특히 입관시에는 장갑도 낒 않은 맨손으로

마치 자식이 입관을 하듯이 정성스럽게 진심어린 마음으로 해주신 덕분에 저 뿐만아니라 일가 친척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.

또한 어린 자녀들에게 고인의 추모의식과 좋은 말씀을 틈틈히 많이 해주셧 산교육을 시킬 수 있는기회가 되었습니다.

삼일간의 발인이 끝나고 마지막 납골당에 안치시까지 정말 초심으로 정성을 다해 도와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.

너무 고마워 사례금을 전달하려 하였으나 극구 사양하셔서 다시한번 고마움을 느꼈고 진정한 프로의식에 이렇게 지면을 빌어

감사함을 전합니다.

2012.8.7 양철영